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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 육아의 기본 철칙 7계명
1.내 아이는 정답이다. 아이의 모든 행동엔 이유가 있다.
2.책은 밥! DVD는 반찬! 나들이, 목적 있는 놀이는 사탕이다.
3.영어 포함 사교육 전혀 필요 없다.
4.한 달에 전집 한 질만 들이기
5.내 책 1년 50권 이상 읽기
6.엄청난 칭찬과 무한 감탄의 생활화
7.아이의 삶보다 엄마의 삶이 더 중요하다.

프롤로그 괜찮아, 쫄지마. 언니가 있잖아!


Part 01 하버드대 변명학부 합리화과에 재학 중인 머절맘들에게

1. 합리화과 수석졸업생 하은맘
푸념도 변명도 합리화도 모두 내려놨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하은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 이유 하나였다.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욕심
엄마표라는 이름으로 변질된 공부
소망이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과한 기대

내가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고 할만한 건 그날 바로 실행에 옮겨 환경을 바꿔주면 내 삶이 달라진다.
안된다, 못한다, 힘들다, 외롭다 라는 말 해봤자 인생,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

2. 내 아이를 읍씨 키워야 하는 이유
비싼 걸 집에 들이는 순간 애미는 그에 상응하는 비싼 '기대'와 '바램'도 함께 들인다.
교구수업, 학원과 함께 병행해서는 절대 책 육아 성공할 수 없다.

3. 잠만 잘 자도 육아가 쉽다
잠만 푹~자도 육아가 쉽다.
최선을 다해 자고, 최선을 다해 먹고,
최선을 다해 선크림과 아이크림을 처바르고,
최선을 다해 읽기만 해라!
그럼 내가 지금 당장 무얼 해야 하는지 보인다.

4. 사회성이라는 핑계로 애 끌고 다니지 마라!
반항기때는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둘이 지지고 볶고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 눈맞추고
초등 입학전 아이가 갖춰주어야 할 진정한 사회성은 애미와 자식, 단 둘만의 긴밀한 애착.

5. 나들이 내 애랑만 다니기 운동
6. 엄마표 놀이가 뭔 줄이나 알아?
7. 책육아의 ‘책’이 바로 ‘엄마책’이었어
애를 낳고 키우면서 내 인격이 이렇게 바닥인지 처음 알았고
승질머리가 이렇게 더러운지 처음 알았고
인간이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는 사악한 말이 이토록 많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제대로 양육되어지지 않은 바로 나 자신을 양육해가는 과정'이 육아다.
"노력은 성취와 변화를 위한 필수과정이지만, 필연적으로 고통을 수반한다."

내가 애쓰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딱 그만큼만 내 아이는 큰다.
'자식을 훌륭히 기르려면 엄마가 먼저 훌륭해져야 한다'
애미가 읽고 앉아 있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큰다.
그러기 위해선 정말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현명하게 지혜롭게 몰입을 경험하다보면 아이 성장함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며 병행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읽지 않는 애미는 애미가 될 자격이 없다.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로 피하려 하지 말자.
시간의 가치는 '몰입과 집중력'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경험해 보자.

8. 생각이 많아지면 손이 느려진다
족집게처럼 집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나마 괜찮다 생각되는 거 그날 바로 확~들여서 읽히고
일단 하나 들여 아이가 좋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된다.
실천, 행동! 손을 움직이고, 발을 움직여!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면 실행으로 가는 길이 너무 오래 걸린다.
무식하게 그냥 따라 하기!
모르면 육아서 뒤적거려보고, 멘토 찾아가 물어보고 본 대로 들은 대로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면 되는 거다.
즉.각.실.행!
실수로 인한 피해보다 우물쭈물하다가 놓친 변화의 기회가 100배는 크다.
실수를 많이 해야 실패를 안 하는 거다.
머리 쓰고 검색할 시간에 몸 쓰기!

하은맘 육아일기 엿보기 1- 하은이는 개그맨 (3세)


Part 02 영어 때문에 돌아버리겠지?

어떤 영어책을 사느냐보다 1000배는 중요한 게 애 처잡지 않는 거다.
1. 엄마표 영어란?
엄마표 영어는 절대로 엄마가 가르치는 게 아니다.
엄마가 생활에서 주저리주저리 영어로 말해줘야 하는 것도 아니다.
엄마가 집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노출 환경 만들어주고 뒤로 살짝 빠져 있는 거다.

첫째. 집에 한글책 만큼 영어책이 많아야 한다. 요게 안되면 엄마표 영어는 100%불가능. 비싼 것 필요없다. 비싼 돈 싸질러 놓고 안 보면 애만 잡지
둘째. 집에 IPC-7080이 두 대는 꼭 있어야 한다.
셋째.목에서 피가 나올 때까지 많이 읽어주어야 한다.
넷째.재밌는 영어교육용 DVD가 100장 이상 있어야 한다.
다섯째.7세부터 하루 10분이라도 집중 듣기는 꼭 시킨다.
여섯째, 그 외의 다른 행위들은 엑스트라다

한글책 많이 읽지 않고는 영어도 수학도 못하는 아이로 전락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애가 싫어하면 당장 그만둬라!

2. 영어도 결국 책이다
3. 하은이네 영어책장
재미있는 픽처북 -> 리더스북 -> 챕터 북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빈둥빈둥 집중듣기 하고 흘려듣기 해야 한다.
사이사이 재미있는 DVD로 영어 깨알 재미 만끽하게
체력 받쳐주는 날 재미있는 워크시트
무엇보다 아이의 언어수준은 지적수준과 비례한다. 한글책은 많이 읽은 아이들이 영어도 잘한다. 철칙이다.

4. 영어책 뭘 사야하는지 알려줄까?

[영어책 구입 3원칙]
빌리지 말고 사기
쉬운 단계 무지 많이 읽히고, 아주 아주 천천히 단계 높여가기
픽처북 500권 -> 리더스북 500권 -> 챕터북 500권의 순서를 반드시 밟아 구입.

[추천 픽처북]
[터잡기], [스팟, 메이지, 까이유 보드북], [노부영 베스트30], [씽씽영어], [푸름이 마더구스], [삼성그림책으로 영어시작], [글뿌리 플레이타임], [투피와 비누], [마이 퍼스트 북], [스토리 붐붐]

리더스북은 재미나고 화려한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혼자 읽기 연습하는 읽기연습용 책

[추천 리더스북]
[싸이트 워드 리더스], [삼성영어 명작동화], [jy퍼스트 리더스],[ORT], [런 투리드], [아이캔 리드], [도라도라, 리틀 프린세스, 찰리 앤 롤라, 마녀위니 리더스], [아서 어드벤처], [프로그 시리즈], [헨리 앤 머지]

[추천 챕터북]
[네이트 더 그레이트], [티아라 클럽], [로켓], [잭 파일], [매직 트리 하우스], [프레니K스타인], [주니비 존스], [레인보우매직], [앤드류 로스트], [39클루스]

다양한 시도를 하다보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이 나타난다.

5. 엄마표 영어에 있어 애미의 역할
엄마는 절대적으로 '영어노출'만 해주면 된다.
영어 교육의 핵심은 영어를 싫어만 하지 않으면서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

6. DVD 노출해야 돼? 말아야 돼?
영어책 읽기 하루 2시간 영어 DVD보기

7. 아 됐고! 무조건 읽어주고, 무조건 틀어주고!
8. 삭제해야 할 세 단어 ‘아웃풋’ ‘활용’ ‘확인’
9. 하은맘 영어 환경의 1등 공신 3총사
NO.1 IPC-7080 / NO.2 DVD 보관함 / NO.3 회전책장

하은맘 육아일기 엿보기 2 - 할아버지 생일카드 (10세)


Part 03 시작은 온몸으로 끝은 발로 하는 책육아

 

1. 책육아와 일반육아의 차이
책육아란 아이 교육의 90%이상을 책 즉, 독서만으로 이끌어가면서 나머지 부분을 학습이 가해지지 않은 순수한 놀이로 채워가는 것을 말한다.
책밖에 없다. 책이면 된다.

2. 한글 떼기가 가장 쉬웠어요
공부라는 이름으로 애 잡지 말고 그냥 놀아라. 노출. 노출. 노출.
컵에 물이 차야 넘친다.
물은 반을 차도 8할을 채워도 절대 넘치지 않는다. 낌새도 없다.
지지부진한 듯 보여도 다 차면 넘치지 말래도 결국 넘친다.
떼진다. 결과가 나온다.

3. 읽기독립이란?
4. 전집 구입 고민하다 애 대학 간다. 후진대
책 육아의 핵심은 '다독'
책을 읽다보면 내 아이의 취향과 스타일이 드러나고 그 흐름을 따라 내 아이에게 맞는 족보를 만들어가게 되는 것.
부지런해지지 말고 지혜로워져라!
인맥을 넓힐 생각을 포기하고 멘토를 찾으라!
최고의 책 찾기를 포기하고 어떤 책이든 바로 들여 무식하게 읽어줘라!
최저가 찾기를 포기하고 지금 눈에 보이는 가격으로 지금 당장 구입하라!

5. 책의 바다에 빠뜨려보자
애가 책을 원할 때 모든 것을 멈추고 읽어주기.
환경변화 역시 중요

6. 책육아는 복리곡선이다
초기에는 불어나는 것도 없고 더디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다.
허나 그게 차고 또 차고 기다리면 어느 순간 원금을 뛰어넘고 가속도가 확 붙어 원금의 5배, 6배, 10배가 되는 순간이 온다. 원금 손실도 없다.
책은 양적인 승부지 질적인 승부가 절대 아니다. 양과 시간의 싸움!
초기엔 어떤 아웃풋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

 

7. 내 아이를 심심하게 하라
8. 책가방 들고 다니기 운동
9. 리빙룸은 리딩룸이어야 한다
10. FAQ
- 책을 하루에 몇 권이나 읽혀야 하나요?
- 수학문제집 풀게 해요? 말아요?

11. 하은맘 책육아 환경의 1등 공신 4총사
NO.1 1200책장 / NO.2 투명독서대 / NO.3 유아소파 / NO.4 책바구니

하은맘 육아일기 엿보기 3 - 제1 반항기 (4세)


Part 04 신발 신으면 돈지랄, 컴퓨터 키면 시간지랄

1. 나이 먹어 ‘진상’ 소리 듣기 싫으면 닥치고 저축!
더 무서운 건 내가 돈 없이 살아야 하는 40년.
정말 뭐 없다. 사부작 사부작 불어나는 내 통장 있고, 독서로 인해 채워지는 내 머릿속 풍요로움이 있고, 같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몇 안 되는 코드 맞는 친구 있으면 인생 성공이다.

2. 이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
3. 신용카드 자르기 운동
4. 마트 안 가기 운동
5. 컴퓨터 끄기 운동


하은맘 육아일기 엿보기 4 - 피아니스트가 꿈이랩니다 (10세)


Part 05 지구인 엄마는 육아가 힘들어

1. 세 돌도 안된 애 원에 맡길 거면 뭐 하러 낳았어?
2. 죽을 거 같지? 원래 그래, 육아라는 게
3. 가장 중요한 건 애미의 체력이다
4.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
5. 다시 돌아간다면
6. 넌 그러지마
7. 하은맘이 공구하고 싶은 것들
8. 이 땅에서 직장맘으로 산다는 것
9. 이 땅에서 초딩애미로 산다는 것
하은맘 육아일기 엿보기 5 - 녀석의 문자 한 통 (10세)



에필로그 엄마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한 거거든
하은맘의 선물 죽음의 태그 모음, 강추 도서, 쿠폰


 

 
불량육아(지랄발랄 하은맘의)
지랄발랄 하은맘의『불량육아』. 그동안 저자가 블로그에 공개했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욕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펄떡이는 육아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현실적인 육아서이자 엄마 개발서인 이 책은 남들이 뛴다고 목적지도 모른 채 같이 뛰어가는 혼란스러운 엄마들, 불안해하는 엄마들,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정답을 알려주고, 진정시켜주고, 결정하게 해주는 다양한 지침들을 전해준다. 엄마가 영어로 말해줘야 하고, 영어책을 구연동화 하듯 읽어주는 등 평범한 엄마들이 하기 힘든 일들이 아닌 영어를 노출해줘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 아이에게 책이 공기가 되고 독서가 물 마시기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하며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고, 할 만 한 건 그날 바로 실행에 옮겨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김선미
출판
무한
출판일
2012.08.23

 

[책을 읽고]
하은맘의 딸 하은양의 [합격공식] 책을 보고 하은맘의 육아관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블로그는 이웃 추가해서 종종 가서 보곤 했는데 왜 책은 이제야 읽었을까?
왜 난 아이 낳기 전에 [임신출산백과]만 읽었을까나 ㅠ 이런 육아서는 안읽고.
내가 아이를 낳기 전에 읽었더라면..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더라면 좀 더 내려놓고 우왕좌왕 방황하지 않고 휘둘리지 않고 아이를 위한 환경을 만들었을 텐데.

지금 우리 아이 8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 아쉬움, 미안함 이 이 책에 담겨져 있었다.
책을 보면서 공감되서 웃기고, 그 시절 내 아이가 보고 싶어서 찡했다가, 울컥했다가, 미안했다가 오만가지 감정이!
아이 몇 살 때로 다시 돌아가면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더 사랑을 줄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 현실은?
책 보면서 찡~하다가 아이 돌아와서 반갑게 맞이하고 한 한시간 있으면 다시 나로 돌아감...
왜이렇게 인형 놀이는 하기 싫을까 ㅠ
그래도 이런 육아서 읽고 나면 조금 더 안아주려 하고 조금 더 시간을 보내려 하고..
노력해야지 내가!!
내가 육아를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아이를 위한 환경 만들어 주기.
그래서 요즘 늘 책을 보고 있다.
아이에게 책좀 보라고 말하는 것 보다 부모가 먼저 보여주라기에.
다행이 내가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지.
우리 남편은 책 보다 졸다 결국 책 사이에 폰을 끼워놓더군. 그래도 그게 어디임.
계속 읽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임.
한글떼기는 서점에서 워크북 싼거 사다가 하루 10분 안으로 그리고 선긋고 맞추고 스티커 붙이고 평일에 매일 조금씩 조금씩 해서 어느 순간 읽더군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처럼 한번 해볼 생각이다.
천천히 매일 반복 아이에게 스며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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