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아이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탄력성의 깨워라
공부 잘하고 사회성 좋은 아이의 비밀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자산.
1부. 우리 아이 강철 멘탈 만드는 회복탄력성
1장. 하버드대 학생들은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다
회복탄력성이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힘. 다시 일어날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힘
회복탄력성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직면한 난관을 피하지 않고, 자신이 처한 환경을 비관하거나 원망하는 대신, 그 안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찾고 건강한 방법으로 난관을 바라보며 헤쳐나간다.
공부는 IQ가 아닌 AQ에 달렸다
역경지수=회복탄력성지수 AQ 또는 RQ(스트레스나 어려움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역량을 측정하는 것)
누구나 회복탄력성의 그릇을 품고 있다
부모 주양육자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실패할 수 있는 도전적인 일이라고 해서 미리 덜어주지 말고 그대로 담아준다면 아이는 강철멘탈이 될 것.
- 다양한 경험을 담길수록 그릇은 튼튼해진다.
아이의 그릇을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한꺼번에 과도한 경험을 담아줘서는 안 된다.
아이가 감당할 정도의 작은 난관부터 조금씩 담아줘야 한다.
부모가 통제할 수 있는 한, 아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한 크기로 조정해서 다양한 경험 제공.
이렇게 적절한 크기의 어려움을 단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경험한 아이는 어려움 앞에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회복탄력성 그릇을 더 크고 단단하게 키울 수 있다.
2장. 금수저 아이도 피할 수 없는 좌절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는 일은 아이가 직면하는 실패를 아이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데에서 출발한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역경, 좌절, 어려움에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는 것.
가정: 부모의 양육 방식으로 인한 어려움
존중은 회복탄력성의 자원 중 하나.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그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
들어주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대화 해야 한다.
아이가 열린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어리다고 표현을 억압하거나 제한하지 말고 아이 생각을 물어보고 열심히 들어주는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대화를 해야 한다.
사회: 새로운 환경과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불안
욕구 지연과 조절이 더욱 중요한 시기
새로운 사람과 환경, 그리고 감정 또는 행동 조절이 요구되는 순간들이 고난이며 역경이 되는 것
아이를 위해서 교육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면 아이를 위한 것인지 득이 되는 일인지 실이 되는 길인지 나의 욕심인지 되돌아보기. 교육 로드맵에 아이도 참여시키기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다운 타임'이 필요하다.
노는 시간 뿐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운타임도 필요하다.
바쁜 스케줄에 익숙해지면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해 다운 타임 경험이 없으니 그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지 몰라 부모에게 매달리고 의존해서 혼자 5분만 있어도 심심해 연발.
->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재미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 자극적인 것을 지속적으로 찾게 됨.
3장. 회복탄력성 높은 아이들의 5가지 특징 - 5C
타고난 기질: 회복탄력성을 높이기에 유리한 특성들 Character
순한기질, 외향적, 긍정적, 유머감각은 타고난 기질
나머지 기질들은 아이의 환경과 경험을 통해 키워줄 수 있는 특성.
자존감: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Confidence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진 덕분에 남도 나를 사랑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관계를 맺는 데에도 긍정적이고 두려움이 없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어떤 어려움에도 잘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다.
자존감은 부모가 주입해서 단기간의 노력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느끼는 것에서 출발해, 성취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까지 이어져야 비로소 자존감이 향상된다.
대인 관계: 일상의 난관을 함께 이겨내는 힘 Connection
공감 능력. 아이의 대인관계는 양육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건강한 대인관계는 회복탄력성에 중요한 요소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첫 타인인 부모와의 관계에서부터 잘 출발.
소통 능력: 위기를 넘기는 대화의 기술 Communication
진정으로 의사소통이 뛰어난 사람은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할 뿐 아니라 남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공감해준다. 그래야 앞서 말했던 대인 관계가 잘 형성될 수 있고 그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
대처 능력: 난관에 대응하는 방식 Coping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하는 가.
감정을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능력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평정심을 찾으며, 충동적인 행동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자기조절능력(자기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은 꾸준히 훈련해서 키워가야 하는데 어린 시절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연습을 하지 못하면 어른이 되서 문제 발생.
2부. 잠재되어 있는 아이의 회복탄력성 깨우는 법
4장. 꺾이지 않는 마음 근력 키우기
후천적인 노력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
1. 감사하기
2. 자신을 믿기
3. 조절하기
감사 일기를 통해 습관을 붙여라
아이의 자존감이 낮을 경우 부모가 아이에게 장점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가 자기 효능감도 상승. 이는 자존감으로 이어져 회복탄력성 키우게 된다.
감사한 일을 적는 동안 아이는 소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끝없이 욕망하기보다 내가 가진것에 집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욕구 지연의 경험을 선물하라
원하는 것을 바로 주지 말고 노력으로 쟁취할 기회 주기 - 욕구 지연 방법 배우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아이로 키워라
- 사람은 다 다르고 저마다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다른 것은 틀린 것도, 우월하거나 열등한 것도 아니다.
- 다른 것은 그저 특별한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감사를 부른다
긍정성을 높이는 훈련을 하면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행복할수록 뇌의 좌측 전두엽이 더 활발해진다.
뇌의 긍정성이 활성화되면 회복탄력성의 먹이를 키우는 것.
아이에게 감사를 가르치고 긍정성을 키워주고 싶다면 부모의 말 습관부터 돌아보기.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
5장. 나를 믿고 존중하는 힘 키우기
자존감을 키우는 핵심은 내가 사랑받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과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자기 효능감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느끼는 5가지 순간
1.스킨십할 때
2.사랑의 말을 들을 때
3.경청하는 자세를 보일 때 -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를 바라보고 '네 이야기를 듣고 있다' 확실히 보여주기
4.함께 시간을 보낼 때 -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에게 집중하여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기
5.아이의 요구에 반응해줄 때 - 절절하지 않은 요구라면 이유 설명하고 욕구 지연 가르치기
칭찬으로 자신감을 키워라
칭찬은 불안한 아이의 마음에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불어 넣어 자신감 향상.
칭찬 받으면 인정받는다는 마음에 더 노력해볼 동기
효과적으로 칭찬하는 법 : PRAIZE
과정에 대한 칭찬 | Process |
내적, 외적으로 보상을 주는 칭찬 | Reward |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칭찬 | Ask |
구체적인 정보로 하는 칭찬 | Infomation |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칭찬 | Sincere |
용기를 주는 칭찬 | Encourage |
* 아이 칭찬할 때 주의할 5가지
1. 칭찬은 일관성 있게 해주는 것.
2. 칭찬으로 시작했다가 질책으로 끝내지 말기
3.사람이 아니라 행위를 칭찬
4. 칭찬의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마세요.
5. 칭찬은 꼭 말이나 물질적 보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 비언어적 칭찬도 꼭 같이
스스로 해볼 기회를 주자
자율 (스스로자, 다스릴 율) - 자신을 다스린다.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
‘잘’ 실패하는 방법을 가르치자
- 실패의 긍정적인 의미 알려주기
Fail = First Attempt In Learing 배우기 위한 첫 시도 였을 뿐
- 누구나 실패한 다는 사실 알려주기
- 실패했을 때 감정을 받아들일 시간 허락하기
6장. 몸, 생각, 마음을 다루는 자기조절능력 키우기
[감정조절 배우는 5단계]
1단계 | 감정알기(식별하기) - 감정 카드 뒤집기 놀이, 감정 빙고 게임 - 다양한 감정이 존재함을 알려주고 식별 |
2단계 | 감정 인식하기 - 부모가 먼저 감정을 그대로 보고 받아들여 적절하게 보여주기, 타인의 감정 인식 방법 가르쳐줘야 공감능력 키워주는 것. |
3단계 | 감정과 원인 연결하기 - 이름 붙여 길들이기. 감정을 둘러싼 것들을 묘사하다 보면 그 상황 더 잘이해, 해석, 원인까지 알 수 있게 됨. 부모가 일상에서 겪는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과 원인 이야기 |
4단계 | 감정 받아들이기 - 인정해야 표현, 표출되어야 감정 다스리기 |
5단 | 감정 표현하기 - 상황극, 역할놀이 |
7장. 회복탄력성을 삶과 연결하는 능력 키우기
타인과 연결하기: 회복탄력성의 목표는 사회성
난관을 혼자 이겨내야 하는 것은 아님.
- 부모와의 연결
1. 부모의 표정은 발달의 부스터
2. 아이의 성장을 좌우하는 부모의 말 습관
3. 변화하는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
* 부모는 언제나 네 곁에 있고, 늘 네 편이고, 언제든 찾아와 의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 심어주기
- 친구, 사회적 관계
공부와 연결하기: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
긍정적인 공부 정서, 동기부여에서 출발
스마트한 목표 설정 - 구체적, 측정 가능한, 달성 가능한, 연관성 있는, 시간 제한이 있는 목표
-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라 - 아이에게 주체성을 넘겨주고 시험 결과나 점수를 가지고 지적하지 말기.
- 함께하는 공부의 중요성 - 아이는 자신보다 어린아이들을 도와주고 다시 가르치면서 이미 알고 있는 개념들을 단단하게 다지고 새로운 능력 발달
- 공부 환경이 주는 힘
운동과 연결하기: 뛰어놀며 배우는 것
나 자신과 연결하기: 나를 알고 삶을 즐겨라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취미 찾기
싫어하거나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 - 별로 중요하지 않다면 내버려두기
하지만 중요하고 해야 하는 것이라면 관점 바꿔보기
FAIL - 실패는 배우기 위한 첫 시도였을 뿐
실패는 끝이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첫 계단에 발을 들인 것과 같다
그러니 어려움이 닥쳐오면 실패의 긍정적인 의미를 떠올리며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
- 저자
- 지니 킴
- 출판
- 빅피시
- 출판일
- 2023.06.15
[책을 읽고]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회복탄력성이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라고 한다.
다시 일어나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힘.
아이를 키우다보니 내 아이는 누가봐도 바른 길로 안전하게 갔으면 하는 마음을 버릴 수가 없다.
머리로는 실수도 해보고 부모품에 있을 때 실패도 해봐야 하는 것임을 알고는 있지만 말이다.
누구나 회복탄력성의 그릇을 품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모 주양육자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는 있지만 어떤 때는 부모의 욕심이 들어가 아이를 괴롭히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부모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의 그릇 크기에 맞춰서 부모는 아이 곁에서 한 걸음 떨어져 지켜봐주며 아이가 힘들어 할때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나무같은 존재로 아이를 존중하고 열린대화를 통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
- 감정 인식하고 조절하도록
- 감사일기
- 공감, 소통능력 키우기
- 잘 실패하는 방법 가르쳐주기
실패는 끝이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첫 계단에 발을 들인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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