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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아이의 4~7세 시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4~7세는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의 발달로 언어 폭발이 일어나고 종합적인 사고 기능과 인성 그리고 도덕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 
즉 아이의 평생 공부력으로 이어지는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워야 할 결정적 시기.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 이 세가지가 긍정적 공부 저서와 탄탄한 공부 실력을 키우는 마법의 열쇠.


Part.1 왜 4~7세가 아이 발달의 결정적 시기일까?
4~7세 부모의 가장 큰 고민

오늘도 부모는 혼란스럽다
무엇으로 가르치는가? 보다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가 중요. 공부 정서가 더 중요하다.

​공부 내용보다는 공부 정서가 먼저다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정 관념
아이 공부를 위해 부모가 꼭 갖춰야 할 능력 5가지
1. 아이의 뇌 발달과 정서 발달이 어떻게 이뤄지는 알아야 한다. 
2.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3. 공부를 잘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4. 아이가 즐겁게 몰입할수있는 공부방법을 찾아 제공해야 한다.
5. 대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잘못된 공부의 시작이 아이를 망친다

느리다고 혼나다가 상처 받은 아이
가르칠수록 짜증 내고 공격성이 강해지는 아이
공부 스트레스를 준 적이 없는데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그야말로 놀라운 5살을 만나다

아이의 첫 공부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부모가 이미 결정해버린 아이의 공부 태도
아이의 첫 공부, 왜? 무엇을? 어떻게?
4~7세 아이의 부모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부분 : 비 인지능력을 키우는 일. 
공부의 양보다는 공부에 대한 심리적 태도와 비인지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결국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모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발적이고 주도적이면서 재미있고 효율적인 공부의 길을 제시하고 안내하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

​공부를 시키는 걸까, 학대를 하는 걸까?

쉬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부족한 것도 인권침해에 해당.

4~7세에게 꼭 필요한 정서와 인지 발달의 균형

평생 공부를 좌우하는 비인지 능력(feat. 페리 유치원 프로젝트)
"뭘 하고 싶니?"에서 "하려고 했던 걸 다 했니?"까지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말하는 것 -> 학습목표 설정
했던 것을 다 했는지 ? -> 자기 평가 과정
하고 싶은 것이라는 목표는 아이의 내적 동기 발전. 

공부 잠재력을 깨우는 마음의 도구 프로그램
4~7세 아이의 발달을 결정짓는 3가지 마법의 열쇠
[4~7세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3요소]
1. 지식 :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발달시켜야 수준 높고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 사고가 가능해짐.
배경지식(새로운 정보를 알고 나서 다음 내용을 예측), 암묵지식(다양한 경험과 학습으로 체득해사용)
2. 주의력 : 필요한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각적, 청각적 초점 주의력뿐만 아니라 전환 주의력, 지속 주의력, 선택 주의력 
3. 자기 조절력 : 자존감, 자기 효능감, 사회성, 끈기와 인내, 회복 탄력성을 모두 포함하는 가장 강력한 능력


Part.2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1.지식
STEP 01. 4~7세 공부에 꼭 필요한 2가지 지식

9세에서 4~7세의 모습이 보인다.
배경지식과 암묵지식

 

​STEP 02. 배경지식과 암묵지식이 가진 힘

암묵지식_4~7세 시기는 놀이도 공부다
4~7세 아이는 몸으로 배운다. 1시간의 공부보다는 놀이를 통해 더 많은 암묵지식을 습득한다.
결국 이 시기에 쌓아가는 암묵지식이 나중의 공부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배경지식_공부력을 발달시키는 밑거름
학자들은 배경지식을 주로 읽기과제와 연결해서 설명하지만, 이는 일상에서 듣고 읽는 모든 정보에 적용된다. 
배경 지식은 아이의 공부를 수월하게 도와주는 마법의 열쇠임이 틀림없다. 
아이의 공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식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과 경험과 체득을 통해 얻게 된 암묵지식. 

배경지식과 암묵지식이 만나면 벌어지는 일
캐릭터 이름 외우기를 공부로 연결시키려면

​STEP 03. 지식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놀이와 독서

배경지식 + 암묵지식 = 통합적 지식(feat. 17살에 자동차를 만든 아이)
어느 한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사람들에게는 어린 시절에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쏟으며 통합적 지식을 발달시킨 과정이 있었고 그 핵심에는 4~7세 시기의 놀이와 책을 통한 공부가 자리하고 있다.

​놀이의 무한한 영향력
놀이 : 최고의 교육적 도구인 동시에 발달 심리적 특징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학습.
놀면서 배운다. 놀이가 곧 배움이다. 

​주의점 : 놀이를 신성시해서 놀이에 교육을 접목하기만 하면 문제가 있다고 보거나, 놀이만 잘 이뤄지면 모든 게 알아서 잘 발달할 것처럼 여기는 놀이 만능주의에 빠지면 안 된다. 

​놀이의 주인공은 아이가 되어야 하고 놀이안에서 아이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방법이 매우 중요.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뒤에서 따라가며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역할 제한.

놀이는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제대로 놀면서 성장하는 방법을 부모가 먼저 알고 가르쳐야 한다. 

통합적 지식을 키우는 10가지 놀이 방법
독서의 무한한 영향력
아이의 책 읽기는 부모의 책 읽어주기 태도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다.

​통합적 지식을 키우는 10가지 독서 방법


Part.3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2. 주의력
STEP 01. 4~7세 공부에 꼭 필요한 주의력

집중력과 주의력은 다르다
집중력이 좋은 아이? 주의력은 나쁜 아이?
집중력은 한 가지 정보에 힘을 실어 집중하는 능력
주의력이란 필요한 과제나 싫어도 해야 하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일, 주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고 과제 수행에 필요한 것에 정신을 몰두하는 힘. 

​5가지 유형
- 초점 주의력 : 필요한 자극에 반응하고 관심을 집중
- 선택 주의력 : 여러 자극 중 한 가지 자극에만 관심
- 지속 주의력 : 한 가지 자극에 대해서만 관심을 계속해서 기울임
- 전환 주의력 : 한 가지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주의를 옮김
- 분할 주의력 : 동시에 한 가지 이상의 자극에 관해 관심을 분배하는 능력
분할 주의력을 제외한 나머지 주의력은 이 시기에 꼭 발달시켜야 한다.

​주의력이 부족한 선천적 이유
주의력이 부족해지는 후천적 요인
30%가량이 환경적원인. 
아이에게 가장 첫번째로 중요한 환경  : 부모
1. 교육적 방임 - 기본적 질서, 예절등을 가르치지 않은 경우
2. 강요와 통제가 심함 

STEP 02. 주의력이 가진 힘 

4~7세 아이는 어떻게 주의력을 키워야 할까?
부모가 꼭 알아야 할 4가지 주의력
아이의 행동과 주의력의 상관관계
이이의 정서와 주의력의 상관관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주의력 십계명
4~7세 시기에는 한글, 수학, 영어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의력을 높이는 일.
주의력 문제는 부모와 아이의 잘못된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 
놀이와 공부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이 있어야만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긍정적 자아 개념이 발달하게 되어 주의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아직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충동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주의력 십계명]
1. 아이가 순간적으로 산만해질 때 지금까지 하던 행동을 인식하게 한다.
2. 새 놀이를 해야 할 때는 이전의 놀잇감을 즐겁게 치우고 시작하게 한다.
3. 과제는 10~20분 정도 분량으로 나눠주는 것이 좋다.
4. 놀이와 과제에서 목표치를 완성해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5. 아이가 좋아하는 과제에서 관심 없는 과제로 조금씩 확장시킨다.
6. 쉬운 것에서 점차 어려운 것으로 제시한다.
7. 부모가 같이 시작해서 점차 아이가 혼자 힘으로 완성하게 한다.
8. 중간중간 지지와 격려로 심리적 보상을 준다
9. 익숙한 것에서 점차 새롭고 낯선 것으로 영역을 넓혀 간다
10. 칭찬 등 외적동기에서 성취감으로 행동하는 내적 동기의 발달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STEP 03. 주의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대화법과 놀이

부모가 꼭 실천해야 할 4가지 심리적 대화법
1. 부모가 한 말을 아이가 다시 말하게 하기
2. 멈추고 생각하고 선택하기 
3. 생각 크게 말하기
4. 부정적인 자아상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말하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의력 놀이의 힘
듣는 힘을 키우는 청각 주의력 놀이 10가지
보는 힘을 키우는 시각 주의력 놀이 10가지


Part.4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3. 자기 조절력
STEP 01. 자기 조절력 없이는 공부도 없다.

5세부터 7세까지, 2년 사이에 벌어진 일
​20년 공부를 위해 4~7세때 갖춰야 할 준비물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 자기 조절력

 

​STEP 02. 자기 조절력이 가진 힘

자기 조절력과 두뇌 발달의 상관관계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방법_애착과 신뢰감, 한계와 통제
1. 애착과 신뢰감 - 부모와의 상호 작용으로부터 시작. 
안정된 정서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서로 미소 지으며 눈을 맞추고 즐겁게 상호 작용하는 것. 
안정적 정서일 때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뇌는 발달. 
기본 정서 구조가 불안한 사람은 자기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충동적 현상이 두드러짐.
-> 울고 떼쓰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신념의 확장.

​2.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미성숙한 현상이 강렬하게 나타날 때 한계를 설정하고 통제하는 것. 
아이는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이런 아이에게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기. 
이런 행동들을 가르치면서 해야 하는 건 꼭 해야 하고 안 되는 건 단단하게 틈새 없이 제한해야 한다.

행동의 한계를 설정하고 경계를 세워 통제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어려운 과제가 있으면 짜증이 나지만 어떻게 하면 이 과제를 잘 할수 있는지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만약 어렵다면 의논하는 것이 자기조절력

​자기 조절력과 공부의 상관관계
아이들은 외부 자극의 유혹을 조절하는 힘이 부족하다. 
공부 자신감과 왜 공부해야 하는 지 공부 동기가 부족. 
현재의 외부자극을 차단하고 선택 주의력 발휘.

​4세부터는 자기조절력을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어리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아이의 행동을 허용해서 안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충동을 억제하고 상황에 맞게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떼쓰는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익숙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STEP 03.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놀이와 심리 기법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치유하는 자기 조절력 놀이 7가지
아이는 놀이 과정에서 실수, 실패, 좌절 및 반칙과 우기기, 훔치기 등 심리적 유혹을 경험한다. 이 때가 바로 자기 조절력이 필요한 순간.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5가지 공부 방법
[공부방법]
1. 공부 놀이 계획을 세우자 - 매일 아침, 아이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공부 놀이 계획을 말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 
2. 평가 기록으로 계획을 잘 지켰는지 확인하자.
3. 혼잣말하기를 적절히 사용
4. 매일 공부에서 잘한 일 3가지 기록하자
저녁 일과 마무리하면서 아이가 자신의 공부와 놀이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하며 활동과 동기를 더 강화시키는 방법. 그날의 공부 놀이 일지에 아이의 말 기록
5. 공부 보상으로는 색칠하기 활용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색칠하면 심리적 안정감 회복하게 되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뭔가 열심히 하고 나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부모를 위한 7가지 자기 조절력 심리 기법
1. 모든 학습의 시작은 모델 학습이다.
2. 아이 주변의 환경 정리
3. 상상력과 주의 전환기법 활용
4.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반복 설명
5. 비교하는 대신에 발전 과정을 알려준다.
6. 결과보다는 과정, 능력보다는 노력을 칭찬한다.
7. 참는 것과 조절하는 것은 다르다

다시 한번 놀라운 5살을 만나다
자기조절력을 약화시키는 최대 적은 스트레스


Part.5 4~7세 공부, 지금 시작합니다.
마법의 열쇠를 활용한 4~7세 국어 공부력 키우기

4~7세 국어 공부, 한글 깨치기를 넘어서려면
한글교육방법
1. 통문자로 한글에 대한 흥미 키우기
2. 낱글자로 한글 읽기 실력 키우기 
3. 그림책으로 한글 깨치기

 

​마법의 열쇠를 활용한 4~7세 수학 공부력 키우기

4~7세 수학 공부, 수 감각이 최우선이다
수 감각을 키우며 수학을 가르치는 5가지 방법
1. 수세기
2. 직산 감각 : 홀짝 놀이와 주사위 놀이
직산 : 한 번에 보고 몇 개인지 알아보는 능력. 4~5개의 점을 세지 않고도 알아보는 능력
3. 수의 비교 개념 : 가위바위보 카드 놀이
4. 묶어세기와 분류하기 : 일대응 대응에서 2씩, 5씩 세기로, 묶어 세는 연습은 수 감각 발달에 큰 도움.
5. 어림수와 정확수 감각 키우기 : 수막대, 수직선, 수세기판

 

수학적 흥미와 실력을 모두 잡는 보드 게임

마법의 열쇠를 활용한 4~7세 영어 공부력 키우기

4~7세 영어 공부,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발달.

영어 유치원을 이기는 간단한 생활 대화
영어 동요로 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영어 공부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는 읽기 전 활동이 전부다
그림책 표지 탐색은 읽기 전 활동의 가장 기본
그림책은 내용과 주제 암시, 책에 대한 궁금증과 반응 이끌어내는 기초 자료
책 제목, 글작가, 그림작가, 출판사 소개하고 줄거리 예상해보거나 사건 예측해보며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기

 

​평생 공부력의 기반을 만드는 4~7세 신체 놀이

신체활동이 아이의 주의력과 자기 조절력 그리고 직접적인 공부의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아침마다 수업직전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 집단은 운동을 크게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주의집중이 크게 좋아지고 억제조절, 읽기 수학 성능 향상.
성장기 아이들에게 몸을 움직이는 신체 활동이 건강뿐만 아니라 자기 조절력과 주의력, 인지능력의 향상과 직결.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4~7세는 아이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과 종합적인 사고와 인성을 담당하는 전두엽 등 뇌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15만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공부』를 펴내 대한민국 부모들의 따뜻하고 단단한 육아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임숙 소장은 이번 책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를 통해 아이의 4~7세 시기에는 그 무엇보다 정서와 인지의 균형 발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시기 아이의 발달을 좌우하는 3가지 마법의 열쇠로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정서와 인지의 균형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3가지는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 저자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30여 년, 마음 아픈 아이들을 치유해온 20여 년의 경험과 깨달음에서 나온 생생한 사례를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터득한 놀이법, 독서법, 공부법 등 총 75가지의 다양한 실천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가진 최고의 장점은 아이의 가장 눈부신 시기인 4~7세에 부모가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고 또 해야 할지 육아 및 아이의 공부에 관한 가치관을 바로잡아준다는 데 있다. 그래서 부모가 더 이상 걱정과 불안 속에서 헤매지 않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깨닫고 육아의 큰 그림을 기꺼이 그릴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가 4세인 부모에게는 축복, 5세인 부모에게는 행운, 6세인 부모에게는 다행, 7세인 부모에게는 천운과도 같은 그야말로 육아의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이임숙
출판
카시오페아
출판일
2021.08.02


[책을 읽고]
최종적으로 아이주도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학습에 관해서는 공부는 죽을때 까지 하는 것, 거부감 없이, 아이 스스로, 아이가 흥미를 느낄 때, 비교하지 말고 조급하지 않으려 하는데 ...
실상 주위 아이들하고 비교가 되니 마냥 안시킬 수도 없는 노릇.

​우리 아이는 6살 초반에 한글을 어느 순간 글을 읽게되었다.
한글, 수학을 4~5세부터 엄마표로 서점에서 한글쓰기, 수세기 등 책을 구입해서 하루 10분정도 주중에 진행하였고 아이가 모르겠다며 어렵다며 짜증을 내고 나도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시기를 지나고 나서 아이가 한글을 읽고 쓰는 시기가 왔다. 

아이가 모르겠다 하기싫다며 짜증을 낼 때마다 다 시기가 있다는데 이 어린아이에게 시키는게 맞는건지 의문이었고 그렇다고 아예 안시킬수는 없는 노릇이고.. 
특히 아이가 수학에서 어느 부분들을 어렵다고 짜증을 낼 때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넘어가야 하나 
이러다 공부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나 내가 수포자를 만들면 어쩌지란 생각도 들고 공부의 첫 시작과 첫 인상을 안좋게 만들까봐 걱정이었는데 

책을 보면서 마음의 짐을 덜게 되었다.
아이에게는 어느 정도의 학습은 필요하고 내가 하는 방식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시기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게 더 노력해야 겠다.
이제 바깥활동 하기 좋은 날씨이니 등산도 가고 숲체험, 박물관, 전시도 찾아다니며 아이에게 다양한 것을 보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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